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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한 모토롤라사장 게리 투커
『96년 말∼97년 초부터「이리디움-66계획」에 의해 전세계를 하나로 묶는 이동 통신 단일통화권 시험서비스가 시작되는데 한국도 적극 동참하리라 봅니다.』 24일부터 서울에서 시작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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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미 제약사들 AIDS치료제 공동개발 합의
■…구미의 15개 대형 제약회사들이 최근 에이즈치료제의 공동개발에 합의했다. 이번의 공동 프로젝트에는 미국의 메르크·브리스톨마이어즈 스퀴브·듀폰등 6개사, 영국의 글락소·스미스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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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마새트 시스팀|국제 이동통신 98년 첫서비스|한국통신 「프로젝트 21」 도입 추진
국제 해상위성기구(인마새트)의 위성을 이용해 포킷형 단말기로 언제, 어디서, 누구와도 통화할 수 있는 국제이동통신서비스 계획이 국내에서도 추진되고 있다. 한국통신의 노을환 국제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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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진국의 첨단산업 육성전략
미국과 일본등 선진국들은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하기 위해 나라마다 다소차이는 있으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·광산업·우주항공· 정밀화학·생명공학·신에너지와 환경산업등을 미래의 산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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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러 군수산업 「민수화」협력/국내기업기술 상호이전·합작투자 촉진
◎한 상공방한 「러」 산업장관 합의 한국과 러시아는 러시아 군수산업의 민수전환과 기술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. 한봉수상공부장관과 방한중인 티트킨 러시아 산업부장관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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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「미켈란젤로」바이러스를 막아라”/컴퓨터감염 “초비상”
◎가장 빨리 증식하는 「악성」… 6일 활동개시/치료백신 개발하고도 대기업들 전전긍긍 컴퓨터 세계에서는 3월이 잔인한 달이다. 평소에도 각종 컴퓨터바이러스에 시달리고 있던 전세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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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공해 전자자동차 거리질주|21세기 과학기술고 한국의 과제
오늘날을 「테크노 헤게모니」 시대라고 한다. 국가의 융성과 패권수단이 무력에서 경제, 경제에서 과학기술로 이행된 것이다. 선진국들은 자국보유기술의 보호 내지는 신기술의 개발가속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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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전|첨단 과학기술 촉매역
현대 전쟁은「첨단과학기술의 총화」로 각종 신무기를 선보이는 전시장이며 방위산업은 과학기술개발과 정보화사회 진척의 촉매역할을 하는 일면도 갖고 있다. 페르시아만전쟁에서는「보이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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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지서 연안선박과 전화통화 가능
내년에는 고기잡이 나간 남편의 안부를 전화 한 통으로 알 수 있는「연안선박 자동전화」가 국내 일부지역에서 첫선을 보이고 읍 단위지역 주민들도 무선호출기(삐삐)를 사용할 수 있게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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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온실화 방지대책 세운다
오는 92년부터 시작되는 국제우주년(ISY)를 앞두고 주요사업내용이 최근 일본 경도에서 열린 제3회 국제우주기관회의에서 확정됐다. 일본 요미우리(독매)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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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년대는 〃우주과학 르네상스시대〃|세계평화협력 무드 타고 미·소·유럽 등 우주개발 열올려
60년대의 아폴로(미)·소유즈우주선 (소), 70년대의 바이킹과 파이어니어(미), 80년대의 보이저(미)·베네라(소)·우주왕복선(미)등의 잇따른 성공으로 맥을 이어오던 우주개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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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90년대엔 환경 보호 산업 각광"
프레온가스의 지구 오존층 파괴,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온실화, 산성비의 삼림파괴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일본에서는 각 기업체가 앞다투어 환경보호를 위한 연구소 설립을 강화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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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GM사 경영다각화
미국최대의 자동차메이커 GM사가 최근 방산업체인 휴즈항공사를 인수한것과 련관하여 관련업계는 경영다각화와 경쟁력제고라는 두가지 측면으로 분석. GM은 지난해 일렉트로닉데이터시스템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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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디어 하나믿고 돈 빌려준다 재미보는 「모험자본」|한국의 「벤처캐피틀」현황
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기업을 일으켜 세우는 모험산업 (벤처 비즈니스)이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. 요즘처럼 기술이나 응용분야가 세분화된 사화에서는 조그마한 부품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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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단산업 꽃피우려면
첨단산업이란 극성스럽게 가꾸지 않으면 좀처럼 필 수 없는 난생의 꽃이다. 때가 되면 스스로 피는 자생화는 결코 아니다. 토양을 마련하고 기후를 조절하고 모양을 다듬고 거름을 줘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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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첨단 기술 대일 총 반격전-MCC·CIS연구기관 발족시켜
일본의 첨단기술에 대한 미국의 총반격이 시작됐다. 반격작전의 거점은 오는6월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문을 여는 「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컴퓨터 코퍼레이션」(MCC)과 5월19일 스탠퍼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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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 미 국립기상연구센터 "구름·비를 만든다"
먹구름만이 하늘에 떠돌뿐 비가 내리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는 농민들을 보면 안쓰러울 때가 많다. 그럴 때 사람이 구름을 만들어 하늘에 띄워놓고 인공비를 내리게 한다면 어떨까. 오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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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과학에 진출한 컴퓨터|수명을 알아맞힌다
20세기후반에 출현하여 짧은 기간에 각종분야에서 폭넓게 응용되고 있는「컴퓨터」가 이번엔 인간의 수명을 예상하고 수명연장전략까지 제시해주는등 생명과학의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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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탄치 않을「환태평양공동체」
80년대를 맞아 「환태평양 경제권」구상이 미일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얘기되고있다. 미국은 지난7윌『「아시아」·태평양지역기구』창설을 위해 종합보고서(「글렌」보고서)를 발표, 태평양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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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해 연구의 선두 주자|8년 전 설립된 연세대 공해 연구소
도시 및 산업의 발달과 함께 파생된 환경 오염은 인간과 자연의 생태계에 커다란 변화를 초래했고 그 결과 이 분야는 새로운 학문으로서의 영역을 넓혀왔다. 우리 나라의 경우 이러한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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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인간 회계」미·일의 기업 경영에 파고들다
기업 경영에 있어 인적 구성이 물적 자산보다 더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다. 기업을 실제 움직이고 이익을 내게 하는 원동력은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다. 그런데도 이 중요한 인적 자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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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래의 꿈]을 실현하는 사고|패턴법
[붐]을 이루고 있는 미래학에서는 미래예측방법의 하나로 [델피](Delfi)법을 원용해왔다.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는 이렇게 [예측된 미래의 꿈]을 [어떻게 실현하느냐]와 관련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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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파생기술」을 실익에
58년에 발족한 NASA(미국립항공우주국)는 4년뒤 기술응용본부를 설치했다. 우주개발계획을 실현해 가다가 발생하는 신기술, 「노하우」, 관리기술등을 즉시 민간기업으로 연결해서 체질